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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방송,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 방송

입력 : 2019-12-18 11:12:35 수정 : 2019-12-18 1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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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자 이연복, 요리 배우는 남자 임현식을 만나다

오는 21일(토) 소상공인방송에서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 서울 경동시장 편이 방영된다.

 

'대배우의 시장(市場)한 여행'은 임현식이 친구 혹은 인생 후배들과 함께 여행하며 전통시장 청년몰을 방문, 청춘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청춘예찬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동시장 편에서는 요리하는 남자 이연복이 요리 배우는 남자 임현식을 만나 분위기메이커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와 함께 경동시장 여행을 떠난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경동시장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70%의 한약재를 유통하는 약재 전문시장으로 '서울약령시'로도 알려져 있다.

 

'1부 건강하게 삽시다'에서는 이연복과 임현식, 김승혜 세 사람이 약령시를 찾아 해당 지역 토박이 한의사에게 약재에 대해 배우고, 한방 관련 복합문화 시설인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아 식물성부터 동물성까지 수 백 가지 약재를 직접 보며 자신의 몸에 맞는 한약재를 찾아본다. 건강에 대한 지식과 배움으로 하루를 보낸 이들은 족욕으로 피로를 날리며 다음 여행을 준비한다.

 

특히 배우 임현식과 쉐프 이연복이 펼치는 한의학 드라마를 주목할 만하다. '약전 한약방' 한의원으로 분한 임현식은 명의를 찾아 전국을 다니는 쉐프 이연복을 만나 맥을 짚어보고, 당대 최고의 명약을 처방한다. 조선시대 복장을 한 임현식은 21세기에 걸맞은 스마트한 한약 처방을 해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2부 서울훼밀리-경동시장 청년몰'에서는 청년 상인들의 백일잔치를 위해 경동시장 청년몰을 찾는다. 서울훼밀리라는 이름의 청년몰을 오픈한 지 100일째 되는 이 날은 이연복 쉐프가 직접 자장면 요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장사의 비법까지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세 사람은 청년상인 가게에 들어가 겨울옷을 장착하고, 청년몰을 런웨이로 만들어 버렸다. 이들 중 ‘서울훼밀리-포토제닉상’은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까?

 

해당 방송은 12월 21일(토) 1부 오후 4시, 2부 오후 4시 30분에 방영되며 다른 편에서는 가수 김정민, 탤런트 심양홍, 이정섭, 최주봉 등이 임현식의 여행친구가 되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5대 도시를 찾아 떠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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