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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동생에게 극단적 선택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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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14 15:24:19 수정 : 2019-12-14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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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특정 기사와 상관 없음. 게티이미지 뱅크

 

인천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광역시의 한 아파트 내부와 화단에서 각각 60대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13층 내부와 1층 화단에서 A(62·여)씨와 B(62·남)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이들은 부부로 이 아파트 거주자로 확인된다.

 

경찰은 A씨 동생으로부터 ‘형이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전화를 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유가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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