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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 16살 환경운동가 툰베리

입력 : 2019-12-12 00:12:31 수정 : 2019-12-12 0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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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지 선정... 역대 최연소 / 전세계에 기후변화 경각심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16·사진)를 선정했다고 11일(현지시간)밝혔다.

툰베리는 특유의 직설적 발언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왔다.

타임은 툰베리가 포르투갈 리스본 해안 바위 위에 선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젊음의 힘’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툰베리는 타임의 ‘올해의 인물’ 92년 역사상 가장 젊은 주인공이 됐다. 타임은 툰베리가 젊은 세대의 태도 변화에 기여했으며,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 해결·경제적 불평등 해소·정치적 민주화를 요구하는 젊은이들의 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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