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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연락, 섭식 모두 ‘누워서 생활’…기타리스트 김태진 근황

입력 : 2019-12-10 22:50:31 수정 : 2019-12-10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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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애중계’ 출연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밴드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히고 있다.

 

기타리스트 김태진(39)의 근황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 코너가 선보였다.

 

이 코너에 출연한 김태진은 무척 수척해진 모습인데, 실제로 어려운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집안에 칩거해 거의 누운 채로 생활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원래 체중이 55㎏ 정도여야 정상인데, 지금은 49~50㎏”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재정적으로도 계속 마이너스”라며 “기타 레슨으로 생계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는 소속 팀도 없다”며 “어쿠스틱 밴드는 나와 다른 멤버 둘이서 꾸려나갔는데, 그 멤버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질러 밴드 활동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태진이 기타 연주도 누워서 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좁은 집에 누워서 생활하고 식사도 누워서 먹는 김태진은 “스케줄이 없어 집에만 있다”며 “웬만하면 안 움직이려 한다”고 말했다.

 

기타 연주마저 누워서 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 ‘편애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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