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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의 만남?…‘미우새’ 임원희, EXID 솔지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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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8 22:35:42 수정 : 2019-12-09 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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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EXID 솔지가 임원희와 만났다.

 

배우 임원희(49)가 걸그룹 EXID의 솔지(30·본명 허솔지)와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솔지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원희와 솔지는 ‘닮은꼴’로 널리 알려졌고, 두 사람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가 솔지에게 “예쁜 네가 날 닮았단 소리 듣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임원희가 “닮았다는 이야기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솔지는 “처음에는 ‘뭐야’ 싶었는데 듣다 보니 익숙해졌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솔지는 이어 “볼살과 하관이 오빠와 닮은것 같다”며 “엄마도 TV에 임원희 오빠 나오면 ‘너네 오빠 나왔다’고 한다”며 웃었다.

 

솔지는 또 “어릴 적 별명도 임원희였다”고 임원희와 오랜 인연을 풀어놨다.

 

8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닮은꼴’로 유명한 EXID 솔지(왼쪽)와 배우 임원희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임원희는 “솔지는 참 예쁜 얼굴인데 나랑 닮았다 하니 미안해지더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는 신세경이 나를 닮았단 이야기도 있었는데 네가 다 덮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정말 닮았잖아”라고 서로를 향해 놀랐다.

 

임원희와 솔지는 4년 전 위성·케이블채널 tvN의 예능 ‘SNL 코리아 시즌6’에서도 ‘닮은꼴’ 콘셉트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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