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대구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고 4일 전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개최된 대구 성당우방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한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201-1번지 등에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의 아파트 566가구를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이 1150억원 규모인 프로젝트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