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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스칼렛 요한슨 과거 베일 벗는다…‘블랙 위도우’ 포스터·트레일러 공개

입력 : 2019-12-03 19:20:36 수정 : 2019-12-03 19: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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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기준 내년 5월1일 개봉
3일 공개된 영화 ‘블랙 위도우’의 포스터.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5) 주연의 영화 ‘블랙 위도의’의 포스터와 트레일러(예고편)가 공개돼 마블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부풀었다.

 

마블 스튜디오는 3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블랙 위도우의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치명적인 매력에다 지성과 지략을 갖춘 데다 대인전투, 각종 군사무기와 수송·전투수단을 다루는 기술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블랙 위도우의 이미지를 이번에도 요한슨은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포스터에는 ‘2020년 5월1일’로 개봉 일자를 명기했다.

3일 공개된 영화 ‘블랙 위도우’의 트레일러(예고편) 중 한 장면.

 

요한슨(사진)은 이번 영화에서 동료 배우인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와 화끈한 액션 및 탄탄한 스토리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벤져스’ 멤버인 닉 퓨리(사무엘 잭슨 분)와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도 함께한다.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년)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사이의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블랙 위도우란 코드명으로 활동하는 나타샤 로마노프(요한슨 분)의 모험과 여정을 그린다.

 

훈련과 서바이벌, 강제 불임수술 등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조금씩 드러났던 로마노프의 과거 이야기가 얼마나 더 공개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북미 시장에서 내년 5월1일 개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 선보일 일정은 미정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마블 스튜디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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