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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허경영과 3년여 사실혼, 낙태도…난 꽃뱀 몰려”

입력 : 2019-11-29 00:02:33 수정 : 2019-11-30 0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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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21일 최사랑과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트로트 가수 최사랑이 정치 복귀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와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1일 최사랑과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최사랑은 영상에서 “2015년 12월부터 올 초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또 “허경영의 아이를 임신했었다”며 “2016년 2월 낙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낙탱 대해 “허경영이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해 해준 것일 뿐’이라 하는데 이는 거짓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한 가수 최사랑. MBC ‘실화탐사대’ 캡처

 

최사랑은 또 “허경영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해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도 동일한 주장을 한 바 있다.

 

허경영 측은 최사랑의 폭로에 공식적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최사랑은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신곡 ‘헛사랑’을 발표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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