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결혼" 신재은 누구? '직장인 출신 모델…맥심 표지 장식'

모델 신재은(사진)이 지난 25일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신재은은 직장인 출신 모델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는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의 권유로 화보집 ‘아쿠아’를 발간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또한 월간지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아울러 신재은은 아프리카TV, 트위치, TV 홈쇼핑 등 방송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가수 뮤지(본명 이용운)의 ‘아가씨2’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자신의 사진을 화보집으로 만들어 출판하고 있는 신재은은 2주 전, 마지막 화보집 ‘OASIS’를 출판했다.

지난 10월에는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신재은은 ‘스폰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고, 욕설이 담긴 메시지도 여러 차례 받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신재은은 “내 시간,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악플러를 잡고 있다. 이미 몇몇은 고소장 받았을 것”이라며 “말도 안 되는 스폰설과 악플들.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일갈했다.

한편 신재은은 “축! 재니 결혼. 이제 온전히 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회는 개그맨 이상준, 축가는 가수 뮤지이며 하객으로는 유명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도 왔다고 알렸다. 신혼 여행지는 몰디브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신재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