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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홉살 때도 월 2000만” 아역 시절 수입 공개

입력 : 2019-11-25 23:42:26 수정 : 2019-11-25 2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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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이재은(오른쪽)이 윤정수(왼쪽)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재은(39)이 ‘입이 떡 벌어지는’ 아역배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위성·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아역 시절 황금기를 구가한 배우 이재은이 출연했다.

 

윤정수는 이재은에게 “잘 나가던 아역배우 시절 모델료로 얼마를 벌었냐”고 질문했다.

 

이재은은 “그 어린 나이에도 세금이라는 걸 냈다”며 “아홉살 때에도 납세액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월 1000만∼2000만 원 벌었다”고 밝혀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이재은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재은은 “아동복 브랜드 모델로 한 시즌에만 8~9개를 찍었다”며 “유명한 브랜드는 거의 제가 다 찍었다”고 덧붙였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어린이처럼 보였던 시절이지만, 이재은은 “연예인인 것이 싫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미있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친구들 생각이 안 난다. 아역배우들이 더 외로운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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