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판 TV뉴스 ‘KBS 뉴스 9’ 진행을 새로 맡은 최동석(41) 아나운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정(43·여) 기자가 메인 앵커로 발탁된 가운데 최 아나운서는 보조 진행을 맡게 된다.
최 아나운서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보도 및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에서도 활약해 시청자에게 친숙하다.
2009년에는 입사 동기 박지윤(40) 아나운서와 사내 연애 4년 끝에 결혼해 ‘아나운서 부부’가 됐다.
박지윤은 2010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2년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도 출연했다.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는 슬하에 다인(9) 양과 이안(5) 군 등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