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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낭만적인 남자친구 사연에 "내 스타일" 감탄한 이유

입력 : 2019-11-12 14:20:50 수정 : 2019-11-12 14: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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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사진)이 낭만적인 남자친구 사연에 감탄해 궁금증이 쏠린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현재를 즐기는 감성적인 남친과 미래를 생각하는 이성적인 여친의 말 못 할 연애담이 공개됐다.

 

착실히 미래를 준비하며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살아온 사연녀는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는 정반대의 남친에게 끌렸지만,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고.

 

감성적인 남친은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결혼식을 원했고, 평범함에서 벗어나면 다 돈이라는 것을 아는 사연녀는 점점 좁힐 수 없는 의견차에 지쳐간다.

 

하지만 단순한 성격 차이로만 알았던 이야기는 모두를 경악케 한 반전으로 이어진다는 후문.

 

‘바다 보고 싶다’는 말에 출근 걱정도 미룬 채 바다로 향했다는 남친의 이야기에 한혜진은 “딱 숙이 언니랑 내 스타일”이라며 낭만적인 모습에 감탄을 드러냈다.

 

이에 김숙(위 사진 왼쪽)은 한혜진에게 “어떻게, 오늘 바다 갈래?”라며 대리 설렘 지수를 중폭 시켜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그러나 곧 이어진 남친의 충격적인 반전 모습에 참견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주우재는 “소름이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 이 정도면 다른 행성의 남자”라며 거침없는 참견을 쏟아냈고, 김숙 또한 “친언니같이 얘기할게요”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린다는 전언이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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