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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와이, 소속사와 ‘합의’ 결별…“래퍼로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입력 : 2019-10-25 17:01:19 수정 : 2019-10-25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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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와이 인스타그램

 

래퍼 재키와이(Jvcki Wai·사진)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인디고뮤직은 25일 “당사자와 합의 하에 이날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인디고뮤직은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도 덧붙였다.

 

재키와이(23·본명 홍예은)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중 2013년 여성 래퍼 대회 ‘걸마이티’(GALmighty)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EXPOSURE’(2016), ‘Neo EvE’(2017) 등 EP앨범도 냈다. 2018년 1월 인디고뮤직에 영입된 후 정규앨범 ‘IM’, ‘Enchanted Propaganda’ 및 다수의 EP·싱글앨범 등을 발매했다. 

 

인디고뮤직은 가수 스윙스(33)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노엘, 영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다음은 인디고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0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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