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부울경 꿈나무 1000명, 현대차배 야구대회에서 기량 겨뤄

입력 : 2019-10-26 03:00:00 수정 : 2019-10-25 13:00: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야구 꿈나무 1000여명이 참가한 현대차배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현대차는 지난 15∼24일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2019 현대자동차배 리틀·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가 주최하고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생 리틀부 14팀, 초등부 6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0팀 46개 팀 988명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우승팀(공동 우승)은 부산북구팀(리틀부), 대연초·수연초(초등부), 내동중(중등부), 부산고·부산정보고(고등부)다.

 

최우수선수상은 부산북구리틀 조재환, 수영초 우명현, 내동중 김선엽, 부산고 백근영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에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우수투수상, 감투상, 수훈상, 타격상 등을 받았다.

 

2016년 완공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현대차가 국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 기장군과 함께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이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