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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3연승 해나, 마틸다 해체에 “각자의 길 응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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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11 16:35:53 수정 : 2019-09-11 16: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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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 ‘뽀뽀뽀 친구 클림트’로 3연속 가왕에 등극했던 해나가 포함된 그룹 마틸다(멤버 해나, 단아, 세미, 새별)가 해체의 길을 걷는다.

 

11일 오후 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9월 11일부로 4년간 함께한 박스미디어와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해나는 “저희 마틸다 멤버들은 이제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언제나 자매처럼 서로를 응원하고 이끌며 나아가기로 했습니다”며 “소중한 인연 만들어주신 소속사와 또, 언제나 마틸다를 기다려주시며 응원해주셨던 우리 화분에게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주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해나는 “앞으로도 여전히 노래할 것이며 좋은 소식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해나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연예계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마틸다는 2016년 3월 18일 싱글앨범 ‘마카레나(Macarena)’로 데뷔했다. 특히 포크가수 박학기의 딸인 단아와 Mnet ‘슈퍼스타K6’ 톱11에 진출했던 해나가 포함돼 큰 화제를 모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해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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