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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태풍피해 수출농산물 복구에 구슬땀

입력 : 2019-09-12 03:00:00 수정 : 2019-09-11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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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사장 비롯한 임직원, 배 수출농가 등에서 일손돕기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추석 성수기 및 과실류 주 수출시기를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수출농가 긴급복구에 나선 aT 이병호 사장(가운데)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추석 성수기 및 과실류 주 수출시기를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aT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0일 나주 본사 인근의 배 수출농가를 찾아 태풍 링링의 여파로 발생한 낙과수거 및 주변 정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추석 성수기 및 과실류 주 수출시기를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병호 사장(오른쪽), 신현곤 식품수출이사(왼쪽 두 번째)

이병호 사장은 나주배원예농협을 방문해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시기를 앞둔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태풍피해로 낙심한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 “특히 신선농산물 생산농가 및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자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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