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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신기록 첫 걸작 '라이' 대질주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한국을 빛내다!"

입력 : 2019-09-03 09:51:54 수정 : 2019-09-03 0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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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스포티파이 K-팝 신기록을 달성한 3곡 중 한 곡인 ‘라이(LIE)’가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그의 영향력과 곡을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지민의 솔로곡 3곡이 모두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기록을 5년 만에 깨고 한국 신기록을 세운 곡 중 첫 솔로곡이며 K-팝 솔로 음원 중 다섯 번째로 많이 스트리밍 된 곡으로 유명하다.

 

올케이팝에서 '라이'는 지민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BTS(방탄소년단) 멤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집 '윙스' 앨범의 어두운 언더톤과 감성을 전달하는 드라마틱한 곡으로 잘 표현됐다고 감탄했다.이어 라이의 8000만 스트리밍 돌파 기록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상세히 전했다.

 

영국 오피셜차트 솔로곡 '라이'1위·'세렌디피티'2위 및 스포티파이 기록

 

'라이'는 1956년 개최된 유럽 전통 음악 최고의 경연대회이며 프랑스·영국 등에 방송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방송 배경음악(BGM)으로 사용돼 유럽에서 큰 공감을 얻은 인기와 파급력이 화제된 바 있다.

 

또 2019년 영국(UK)오피셜 차트 방탄소년단 인기곡 톱40에서 BTS 솔로곡 중 '라이' 1위, '세렌디피티' 2위를 각각 차지해 영국 내 놀라운 인기가 확인됐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 '오리콘'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알려져 지민 솔로곡들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했다.

 

올케이팝 '2019 케이팝의 왕'

 

방탄소년단의 '윙스투어' 당시 미국 음악매체 아이돌레이터(ldolater)는 "가장 좋았던 솔로는 지민의 무대였다. '라이'에서 금발을 한 '팝의 신'이 파워풀한 보컬과 이날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며 "후배 그룹이 따라잡기 어렵겠다"고 독창적 예술무대로 정평이 난 지민의 '라이'무대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실제 지민의 '라이'무대를 동경하는 후배들이 많으며 지민의 보컬과 퍼포먼스는 원작을 따라하기 어려운 무대로 알려져 방탄소년단 최고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조차 어렵다고 한 곡이며 표현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고 예술성이 뛰어난 걸작으로 수많은 후배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며 커버무대가 이어지고있다 .

 

이에 올케이팝은 '지민은 기록 파괴자'로 인정받는 것 외에도 '후배아이돌의 바이블(Bible)'로서 그의 노래와 춤 커버 열기가 뜨겁다고 보도했다.

 

'라이'를 커버한 후배 아이돌은 프로듀스x101의 권희준, 믹스나인 로미오의 마일로, YG보물상자의 소정환, 세븐어클락의 태영, 타겟의 바운, 베리베리의 동헌, 원더나인의 전도염, 레인즈의 현민, ENOi의 제이키드 등이 있다.

 

올케이팝 '라이'기사, 미국 아이돌레이터, 독일 브라보와 마이헤맷

 

'라이'는 혼신을 다하는 극적인 퍼포먼스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무대와 곡 모두 '걸작'으로 불린다.

 

독일의 브라보는(Bravo)는 지민을 "공식적으로 가장 성공한 한국 솔로아티스트"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독일매체 마이헤맷(myheimat)도 "지민이 역사를 쓰고 있다"고 전해 K-팝의 제왕다운 지민을 향한 전 세계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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