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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결혼 소식에 '강제 소환'된 최욱 소감 "아무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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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7 16:19:44 수정 : 2019-08-27 1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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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익스(EX) 출신 이상미의 결혼 소식에 방송인 최욱(사진)이 강제 소환된 소감을 전했다.

 

최욱은 27일 자신이 진행하는 생방송 팟캐스트 ‘매불쇼’(매일 매일 불금쇼 준말)에서 이날 오전 보도된 이상미의 결혼을 언급했다.

 

그는 “이상미가 결혼하는 데 많은 기자가 저한테 전화한다”면서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앞서 최욱은 ‘매불쇼’의 음악 코너 고정출연자인 이상미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그러자 결혼 소식을 알린 이상미에게 호감을 드러낸 최욱이 강제 소환된 것.

 

최욱은 “오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내가 1위, 이상미가 2위”라며 “누가 봐도 나와 이상미가 결혼하는 줄 아는데 내 얘기가 아니다”라고 억울해했다.

그룹 익스 출신 이상미.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기자들이 연락해 입장을 밝혀달라는데 내 입장이 뭐죠?”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축복인데 내가 불순물처럼 끼어들었다. 아무튼 축하한다”며 멘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상미가 11월 말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4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에서 처음 만났으며 3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라디오스타’, ‘매불쇼’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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