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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율희에 처남 비밀 폭로하자…“아기 아냐”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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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2 14:05:06 수정 : 2019-08-23 0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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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이 아내 율희에게 처남 민재군의 연애 비밀을 폭로했다. 계속되는 배신에 민재군은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민재군과 함께 키즈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비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민재군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 나만 알고 있겠다”며 은글 슬쩍 연애 비밀을 물었고, 민재군은 “원래는 있었는데 이사 올 때 헤어졌다. 지금 이 순간 그 친구가 제일 보고 싶다. 그런데 전화번호가 없어서 연락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율희는 민환의 권유로 먹은 사탕 때문에 혓바닥이 파래진 민재군을 보고 이를 지적하자 토라진 모습에 “아기다. 아기처럼 삐친다”며 놀렸다.

 

이에 민재군은 서러움에 눈물을 보이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때 최민환은 “민재 여자친구 있었던 거 아느냐”고 율희에게 폭로하며 민재군과의 비밀 약속을 깨버렸다. 

 

믿었던 매형 최민환의 배신에 섭섭함이 폭발한 민재군은 눈물을 글썽이며 “아기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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