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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서 오버워치 리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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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1 23:00:00 수정 : 2019-08-21 1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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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 다이너스티는 내년 리그 시즌 경기를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시즌부터 오버워치 리그에 홈스탠드(homestand) 방식이 도입되면서 서울 다이너스티는 연고지인 서울에서 다른 국가 팀들을 초청해 경기를 진행한다. 이로써 국내 팬도 현장에서 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서울 다이너스티는 2020년 3월7∼8일, 5월9∼10일 두 차례 각각 양일간 오버워치 리그 홈경기를 펼친다. 3월7일 서울 다이너스티의 첫 경기는 LA 글레디에이터즈(LA Gladiators)와 이뤄진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중국의 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 광저우 차지(Guangzhou Charge), 항저우 스파크(Hangzhou Spark), 청두 헌터즈(Chengdu Hunters)와 함께 태평양 콘퍼런스의 동부 디비전에 속하게 된다. 각 팀은 총 28경기를 치르며 같은 콘퍼런스 소속팀과는 2경기, 다른 콘퍼런스 팀과는 1경기를 치른다.

 

태평양 콘퍼런스는 동부 및 서부 디비전으로 구분되고, 대서양 콘퍼런스는 북부와 남부 디비전이 있다.

 

오버워치 리그는 올해까지 스테이지(stage) 방식으로 진행돼 미국 로스앤젤레스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모든 팀이 모여 경기를 치렀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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