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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예고 없던 남동생상 소식에 팬들의 애도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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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10 10:33:37 수정 : 2019-08-10 1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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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갑작스러운 남동생상 비보를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9일 김민경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민경의 남동생이 이날 사망했다"면서 "아직 고인의 명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경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민경의 동생이 30대 중반이며 운동을 전공하는 등 평소 건강했던만큼  유족들의 충격이 크다고 전했다 

 

김민경은 일정을 취소하고 대구로 내려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받는 중이다. 김민경이 출연 중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8일 이번주 촬영이 끝났다. 다음주 촬영 계획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하늘 나라에 가셔서 편히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민경은 2002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그 6년 후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KBS2 '개그콘서트',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김민경 남동생의 빈소는 대구 방촌동 강남병원 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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