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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오왠 "배우 공유·가수 이문세 정말 팬이다"

입력 : 2019-07-30 16:43:25 수정 : 2019-07-30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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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왠(25·사진)이 배우 공유와 가수 이문세의 팬이라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오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왠은 가수 윤종신, 유희열, 레드벨벳 멤버 예리, 배우 공유, 박서준 등이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왠은 “완전 신기했다. 항상 어딜 가나 감사하다고 이야기한다”면서 “작업하는 데 힘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신 선배님은 ‘쉬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해주셨다. 유희열 선배님은 재밌게 이야기해주시는데 ‘진가진가(진성과 가성)를 잘한다. 평양냉면 같다. 삼삼한데 들으면 좋다’고 (칭찬)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라는 질문에 오왠은 “배우는 공유를 진짜 좋아한다. 가수는 이문세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왠은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피크닉(Picnic)’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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