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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최병찬 '만성 아킬레스건염 통증'에 '자진 하차'

입력 : 2019-07-13 10:19:59 수정 : 2019-07-13 1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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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출신 가수 최병찬(사진)이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지병을 호소하며 하차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최병찬의 하차가 공식화 됐다. 진행자 이동욱은 만성 아킬레스건염으로 통증을 호소한 최병찬을 언급하며 “우리 최병찬 군이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도전을 해서 다시 한 번 멋지게 날아오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보도록 하겠다”고 응원했다.

 

앞서도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11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플레이엠 측은 “최병찬은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그간 최병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최병찬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찬은 그간 지병으로 인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치료와 연습을 병행하며 방송 일정에 참여했으나 최근 심해진 통증과 함께 심리적 부담마저 느껴 더이상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해 결국 하차하게 됐다.

 

한편, 최병찬은 지난 2016년 빅톤 멤버로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즈 아이즈‘,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으로 활동했다. 올해엔 ‘프로듀스X101‘에 참여해 탑 31위 리스트에 오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net ‘프로듀스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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