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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성형 논란' 현아 해명 "오버립으로 크게 그린 것… 키보드 악플 싫어"

입력 : 2019-07-05 19:50:11 수정 : 2019-07-05 1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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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성형 논란’에 휩싸인 가수 현아가 해명에 나섰다.

 

현아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눈 화장 크게 안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저다. 이게 좋다”라는 글과 함께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갈무리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현아는 “하루하루 스케줄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지만, 그저 당연하다는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다”라고 호소했다.

 

현아는 이날 오전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현아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문제는 언론이 공개한 ‘공항사진’ 속 현아의 입술이 전에 비해 매우 두꺼워 보였다는 것. 이에 곧바로 입술 성형설이 불거졌다.

 

현아의 해명에 따르면 그는 이날 화장기 없는 얼굴에 짙은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고, 입술을 실제보다 크게 ‘오버립’으로 그리다 보니 이 같은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편 현아는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 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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