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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서인영 ‘풀뜯소3’ 깜짝 출연 “박명수가 놀릴까 걱정”

입력 : 2019-06-17 22:42:30 수정 : 2023-12-28 23: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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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맨 아래 사진 오른쪽)이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서인영은 17일 방송에서 ”오빠~”라고 외치며 제주도 숙소로 들어왔다. 

 

이에 ‘풀뜯소’ 멤버들은 “왜 왔어?”, ”촬영장 잘못 찾아온 거 아니냐”는 등 제각각 반응을 보였다.

 

서인영은 “왜 왔냐고요?”라며 “일하러 왔다”고 웃어보였다.

 

이에 방송인 박명수(맨 아래 사진 왼쪽)는 ”인영이 내가 불렀다”며 “새롭게 한 번 시작해 보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청산하고…”라며 “얘도 쉴 만큼 쉬었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2017년  가수 크라운 제이(본명 김계훈)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하던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증언이 불거져 이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서인영은 이날 박명수의 요청으로  히트곡 안무를 계속 선보이기도 했다.

 

서인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걱정되는 사람이 하나 있다”며 “박명수 오빠”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가만히 놔두지 않고 날 계속 놀릴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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