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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주년' 이해진 GIO가 5년 만에 들려줄 이야기는?

입력 : 2019-06-17 18:25:00 수정 : 2019-06-17 18: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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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5년 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GIO는 18일 오후 한국사회학회·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인 김도현 국민대 교수와 대담을 갖는다.

 

그가 공식 무대에 나서는 것은 2014년 6월 리더스포럼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디지털 G2 시대, 우리의 선택과 미래 경쟁력’이며, 이 GIO는 마지막 세션에서 ‘한국 인터넷 산업의 선구자에게 듣다 : 네이버 창업과 성장의 경험’이란 주제의 대담에 참여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네이버를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만든 과정과 라인 등 해외 진출 성공에 대한 노하우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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