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KBS작가 "생방송 펑크 낸 강유미 '까먹었다'니 최악이다"공개 저격

입력 : 2019-05-18 15:49:03 수정 : 2019-05-18 15:48: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우먼 강유미(사진)가 ‘생방송 펑크’로 물의를 빚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1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의 A작가는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 펑크 낸 강유미’를 언급했다.

 

A씨는 “펑크내신 개그우먼 강유미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며 “다른 데도 아니고 KBS‘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한 인터뷰를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B작가가 확인을 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구요? 생방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십니까?”라며 강유미를 공개 저격했다.

 

앞서 강유미는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속 코너인 ‘人터뷰’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펑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개그콘서트’는 10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편 강유미는 2002년 KBS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강유미는 최근 크리에이터로 변신, 1인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tvN 시사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 고정 출연 중이다. 지난 16일 강유미는 오는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8월 깜작 결혼 소식을 개인 방송을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강유미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