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성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현장 방문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방문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5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 소규모 영세 업체를 방문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김동구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5일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올해 18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11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오른쪽)과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5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자동차공업사를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보고 있다.

내년부터 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계의 규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중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부터 3년 한시로 사업자의 자부담을 현행 20%에서 10%로 인하하고 국고보조율을 40%에서 50%로 인상한다.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15일 도금공정 생산라인 현장을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에서는 영세 사업장에게 최우선으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관련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방문한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많은 영세 사업장에서 ‘방지시설 개선 국고 보조금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해당 지자체에 지원금을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