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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윤진이 "美서 3년 유학했지만 영어 못해"

입력 : 2019-05-08 23:55:14 수정 : 2019-05-09 0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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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본명 김윤진·맨 위 사진)가 미국에서 3년 동안 유학을 했지만 영어를 못한다고 솔직하게 방송에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배우 박성훈(위에서 두번째 사진 오른쪽)과 함께 출연한 윤진이는 서울 다산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MC 강호동(위에서 두번째 사진 가운데)은 윤진이에게 “부모님 설득으로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윤진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오렌지 카운티에서 유학을 했다”며 “3년 있었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런데 (영어를) 못 한다”면서 쑥스러워했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강호동은 “봄이 되면 싱숭생숭하느냐”고 다시 질문을 했다. 

 

이에 윤진이는 “마음도 설레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MC 이경규는 “그렇게 물으면 안 된다”며 “결혼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윤진이는 “했죠, 방송에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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