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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새 보금자리 최초 공개 "소박해도 있을건 다 있어"

입력 : 2019-05-04 16:15:50 수정 : 2019-05-04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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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얀(사진)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새로 이사한 보금자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는 이하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하얀의 등장에 패널들은 “처음에 고현정 씨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하얀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하얀은 이날 방송에서 이사 후 현재 거주 중인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보금자리에서 이하얀은 두 마리 반려묘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이하얀의 뉴하우스는 소탈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거실에는 각종 운동기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채워져 있어 그녀의 자기 관리 솜씨를 엿보게 했다.

 

이하얀은 연예인답게 드레스룸은 화려했다. 이하얀은 선글라스를 ‘잇템’으로 꼽으며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하얀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극한의 다이어트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때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면서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체중까지 늘었던 그는 다이어트에 도전 및 성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하얀은 “당시 연예인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살을 빼야지 살 수 있다’고 해서 방송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 정말 목숨을 걸고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하얀은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 여름이었는데, 일주일동안 얼음만 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하얀은 1993년 연극배우 데뷔했으며 이듬해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듬해인 1995년 영화 ‘닥터 봉’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장희빈’, ‘신비의 거울속으로’, ‘도시남녀’와 영화 ‘닥터 봉’,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카리스마’와 연극 ‘여자’, ‘잘난걸 이쁜걸 꼬인걸 웬걸’ 등에 출연했다. 이에 배우와 방송인 등으로 활약해왔다.

 

이하얀은 앞서도 다양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100kg 이상 나갔던 고도비만일때를 회상하며 단 기간에 수십kg을 감량했다고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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