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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안영미 '아빠'될 뻔한 사연은?

입력 : 2019-05-04 15:36:59 수정 : 2019-05-04 1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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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욱(사진)이 개그우먼 안영미의 모친을 소개받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이지혜, 안영미, 최욱과 가수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욱은 “고정 프로그램은 5개 정도다. MBC 라디오를 비롯해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영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최욱과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안영미는 “최욱 오빠와 서로 처음 맞춰보는 거지 않나. 주변 사람들한테 (최욱에 대해) 물어봤는데 미담이 1도 없더라”고 폭탄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최욱은 “영미 어머니가 방송을 듣고는 최욱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셨나 보더라. 어느 날 진지하게 ‘오빠 여자친구 없지? 우리 엄마 한번 만나볼래?’라고 했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안영미는 최욱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욱은 다양한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입소문을 얻었다. 대표 팟캐스트로는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삼시두끼’, ‘걱정말아요 서울’, ‘맘마이스’, ‘고스톱쇼’ 등이 있다. 출연 방송으로는 ‘트루밥쇼’,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저널리즘 토크쇼J’등이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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