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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복역 후 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흉기 난동

입력 : 2019-04-26 15:47:16 수정 : 2019-04-26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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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찬 채 사람을 흉기로 찌른 30대 성범죄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14분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서 김모(39)씨를 살인미수와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4시35분쯤 성동구 소재 한 고시원 건물에서 피해자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경찰은 해당 건물 2층에 있던 노래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김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강도강간죄로 10년을 복역하고 2016년 만기 출소했으며,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발목에 차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도주 과정에서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전자발찌를 훼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 중에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연합뉴스 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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