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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션에 신형 쏘나타 투입”…월 72만원에 6종 골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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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4-27 03:00:00 수정 : 2019-04-26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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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런칭한 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인 현대 셀렉션은 월 이용 요금 72만원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투싼·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달 최대 2회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전기차(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신형 쏘나타는 이날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인도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셀렉션은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렉션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차량을 배달하고 회수하며,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용 요금에는 각종 세금과 보험료, 기본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돼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별도 수수료가 없고 장기렌트와 리스상품과 달리 주행거리(마일리지) 제한이 없다. 비교적 장기간 동안 한 모델만 이용해야 하는 이들 상품에 비해 부담이 적은 셈이다.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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