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의 가치와 비전 확인할 수 있는 ‘ICT미래인재포럼 2019’ 열려

월드IT쇼(WORLD IT SHOW)와 공동 개최 통해 시너지 극대화

연세대학교와 포스텍,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4월 24일(수)부터 4월 2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창의와 융합을 주제로 'ICT미래인재포럼 2019_ICT명품인재양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연구’, ‘혁신창업’, ‘미래교육’ 등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ICT명품인재양성 10년간의 우수한 창의연구 프로젝트 성과 전시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 및 연구성과, ICT의 가치 및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월드IT쇼, 대학ICT연구센터(ITRC)의 우수성과 전시, ICT R&D 기술교류를 위한 기술사업화페스티벌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 되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세대 김시호 교수 '자율주행 인공지능 통합 시스템 개발' ▲연세대 채찬병 교수 '이론과 구현을 병행한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 5G/6G 통신과 분자통신에 대하여' ▲연세대 한건희 교수 '웨어러블 기기용 초소형 지문인식센서' 등 각 대학의 교수들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스텍 백창기 교수의 '실리콘 나노기술 기반 열전소자 및 태양전지 기술' ▲포스텍 공다영 학생의 '스마트 바디 미러' ▲포스텍 송영운 학생의 '자율 주행 자전거 개발' ▲포스텍 이창훈 학생의 '객체 검출을 이용한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의 빠른 화질 향상 솔루션 개발' 및 ▲한국뉴욕주립대 류지훈 교수의 '초고해상도 VR 콘텐츠의 무선전송 연구' ▲한국뉴욕주립대 우사이먼 교수의 '기계와 사람이 만든 가까 얼굴 사진 검출 방법 연구'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ICT미래인재포럼은 그 동안의 정보통신기술분야 연구성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을 넘어 미래를 맞이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기대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