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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400배 불린 16세 소년이 주식 독학한 곳

입력 : 2019-04-22 17:52:46 수정 : 2019-04-22 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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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16세 소년이 유튜브를 통해 주식을 독학해 22만원을 9000만원으로 불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주식 투자로 8개월 만에 9000여만원을 번 에드워드 리케츠(16)의 사연을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군은 외환 관련 전문가들이 호의호식하는 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본 뒤 그들의 삶을 동경해 주식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에드워드군은 이후 SNS에서 본 외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으나 “정식으로 관련 교육을 받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에드워드군은 이에 오기가 생겼고, 전 세계 통화가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거래되는지에 관해 유튜브를 통해 하루 5시간씩 공부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에드워드군은 주식을 통해 8개월 만에 150파운드(약 22만원)를 약 6만1000파운드(약 9000만원)로 불렸다.

 

그뿐만 아니라 이제 시장에 관한 조언을 할 때마다 자신에게 155파운드(약 23만원)을 지불해줄 고객 100여명을 확보하기까지 했다.

 

에드워드군은 성공을 자축하는 기념으로,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3만파운드(약 4400만원)에 달하는 M사의 자동차를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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