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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맥과이어, 데뷔 첫 승이 노히트 노런…KBO리그 통산 14번째

입력 : 2019-04-21 17:41:28 수정 : 2019-04-21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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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사진)가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투수가 됐다.

 

맥과이어는 21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한화 타자들을 상대로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이날 맥과이어는 9이닝 동안 삼진은 무려 13개를 잡아냈고,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만을 내줬다.

 

안타 23개로 16점을 뽑은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고 맥과이어는 KBO리그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했다.

 

한편, KBO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은 2016년 6월30일 당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 이후 3년 만에 나온 14번째 기록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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