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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나혼자 산다' 많이 내려놓고 찍었다"

입력 : 2019-04-13 15:00:45 수정 : 2019-04-13 2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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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의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최정훈(사진)이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최정훈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제가 나와요. 별일이죠. 많이 내려놓고 찍게 되었어요”라며 “시청 중에 가끔씩 이 사진을 보시면 마음이 안정이 되실거다”라고 밝혔다.

 

 

최정훈은 기타를 들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위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최정훈은 이날 오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잔나비의 지하 연습실에서 생활하면서 여전히 2G폰과 MP3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등 아날로그식 라이프 스탈이르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최정훈은 70, 80년대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동네를 산책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기안84를 만나보고 싶었다는 그는 “나와 비슷한 것 같다. 순수하신 점이 비슷한 것 같아서. 꾸밈없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최정훈에게 호감을 보였다.

 

기안84는 “정말 궁금했는데 밴드 이름이 왜 잔나비냐”라고 물었고 이에 최정훈은 “원숭이를 순우리말로 하면 어른들이 잔나비라고 하지 않나. 그래서 잔나비”라고 답했다.

 

 

한편 밴드 잔나비는 보컬 최정훈을 비롯해 기타 김도형, 건반 유영현,, 베이스 장경준, 드러머 유결이 모여 만든 5인조 밴드로 모두 1992년생 원숭이 띠 28세 동갑내기다. 최정훈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진저맨’으로 등장해 92대 가왕 자리를 두고 경연을 펼쳐 3라운드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최정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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