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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테마파크 ‘9.81 PARK’ 프리오픈... 제주도 경관 속에서 즐기는 레이싱

입력 : 2019-04-05 12:58:16 수정 : 2019-04-05 1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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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모노리스가 운영하는 스마트 테마파크 ‘9.81 PARK(이하 구팔일 파크)’가 지난 29일 프리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를 기념해 현재 ‘구팔일 파크’는 메인 어트랙션인 RACE 981을 오는 5월 4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 중이다.

 

구팔일 파크는 트랙의 경사에서 오는 중력가속도를 통한 속도를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의 친환경 테마파크다.

 

특히, 메인 어트랙션인 RACE 981의 경우 레이싱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레이싱 전문가까지, 소비자의 기호와 난이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이 3가지 종류로 구분돼 있다.

 

코스는 제주 경관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본 코스부터, 레이싱 감성을 접목해 만든 전문 코스까지 총 4개 코스와 10개의 트랙으로 운영된다.

 

코스는 모두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발지에서는 새별오름을 비롯한 제주 오름 경관을, 무동력 레이싱 중에는 탁 트인 바다와 비양도를, 자동회차로에서는 한라산 등을 보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형 게임존 ‘LAB 981’, 브랜드스토어 ‘GARAGE 981’과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이닝 ‘TABLE 981’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팔일 파크 관계자는 “그래비티 레이싱 전체 서비스와 시설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됐다. 이에 데이터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실제 체험이 게이미피케이션으로 구현할 수 있다”며, “사전에 9.81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할 시 자신의 레이싱 기록, 랭킹, 사진과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프리오픈 기간에는 일부 서비스만 제공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팔일 파크의 위치는 제주도 애월읍 이며,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다. 구팔일 파크는 공항에서부터 구팔일 파크까지 셔틀버스 역시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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