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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 투병 중인 김영호 “삶을 깨닫는 시간, 모든게 소중해”

입력 : 2019-03-30 17:41:29 수정 : 2020-01-15 1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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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종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배우 김영호(사진)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14일 한 매체를 통해 육종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영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휠체어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호는 1988년 언더그라운드 록 그룹 보컬로 활동하다 1994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처음 데뷔한 김영호는 영화 ‘유령’(1999), ‘블루’(2003), 드라마 ‘야인시대’(2002), ‘두 번째 프러포즈’(2004), ‘소금인형’(2007), ‘기황후’(2013), ‘슈츠’(2018)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김영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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