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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신개념 청공조기 '에어프레셔(AIR FRESHER)' 출시

입력 : 2019-04-01 08:26:00 수정 : 2019-03-29 1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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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산소 부족 및 공기오염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공기 불균형 문제 해결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신개념 청공조기 ‘에어프레셔(AIR FRESHE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프레셔’는 창문을 열 수 없을 때에도 사계절 24시간 자연이 만든 건강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가전제품으로, 실내 공기질을 맑고 깨끗한 공기를 뜻하는 청공(淸空)의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공기 연구에만 10년간 몰두해온 한 연구원이 내놓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두 아이의 아빠였던 연구원은 집안의 온·습도, 밥과 기저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어도 아이가 심하게 보채 바깥 바람을 쐬었고 울음을 그치는 경험을 했다. 이후 학계의 연구 결과를 통해 실내공기가 실외공기 보다 나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하츠 AQM(Air Quality Management) 연구소와 함께 3년 2개월간의 노력 끝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갇힌 공기는 정화를 시켜도 두통과 답답함을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배출되지 않고 쌓일 수 있다. 반면, 실내에 새로운 공기를 유입하면 적정 산소 농도를 회복할 수 있고 각종 오염물질까지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하츠 AQM 연구소 실험 결과 에어프레셔 동작 시 자연 감소 대비 산소,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농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츠 에어프레셔는 미닫이 창틀에 외부먼지 차단 스크린을 조립해 끼운 뒤 에어터널을 본체 후면에 연결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을 누르면 산소 전용 모터와 클린 모터 등 두 개의 모터가 작동하여 외부의 공기를 4개의 고성능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거른 후 실내로 공급한다.

 

또한 산소와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통합공기질 센서를 탑재해 산소가 필요한 때를 알려주고, 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4단계 색상(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으로 표시한다. 공기질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 공기 균형을 맞춰주는 스마트 운전 모드도 갖췄다.

 

이 외에도 ▲어린이의 장난이나 오작동에 의한 고장을 방지하는 ‘잠금 기능’ ▲최대 9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 ▲LED상태 표시등 ON/OFF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필드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품 구입 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스크린 타공 홀을 막는 ‘스크린 커버’ ▲스크린을 단단하게 고정하기 위해 창문의 샤시 바닥에 설치하는 ’윈도어락’ 등의 부속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츠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물질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창문을 열 수 없을 때에도 자연의 깨끗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신개념 청공조기 에어프레셔 출시를 통해 가족 건강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츠는 청공조기 ‘에어프레셔’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츠몰에서 ‘에어프레셔’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런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약 10만원 상당의 에어프레셔 필터 세트를 증정하며, 프리어블 탭 등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청공조기 ‘에어프레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하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매는 하츠몰에서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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