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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이너스…" 정겨운, 아내 김우림에게 첫 통장 잔고 고백

입력 : 2019-03-05 13:39:20 수정 : 2019-03-05 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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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사진 오른쪽)이 아내 김우림(사진 왼쪽)씨에게 자신의 통장 잔고를 힘겹게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정겨운 부부의 재정 상태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우림은 "내가 자기(정겨운)가 얼마를 쓰는지 보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통장 잔액이)얼마가 있는지 물어 본 적은 없잖아"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확한 상태가 어떤지 귀띔은 해달라"고 말했다.

정겨운은 말 없이 난색을 보이다가 "거의 처음 단계다. 지금은 빼기(마이너스 상태)다"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 김숙 등 출연진은 정겨운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겨운은 김우림에게 "그래도 당신에게 짐을 주고 싶지는 않다"며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김우림이 최근 레슨 제의를 받은 것에 관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정겨운은 부부의 재정 상황에 관해 "(자신의) 통장을 아내에게 맡긴 것은 맞으나 방송 전까지 아내가 잔액을 확인하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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