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스더(맨 위 사진·40·본명 한애스더)가 6살 연하 남편 김주황(34·위에서 두번째 사진 왼쪽 아래)씨와의 첫 만남과 관련해 방송에서 "연상의 기술을 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데뷔 21년차 가수 에스더와 남편 김씨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에스더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신랑이 그래픽 디자이너라 앨범 작업을 많이 했다”며 "지인들과 다 같이 만났는데 제가 확 연상의 기술을 걸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편보다 6살이 많은 연상·연하 부부라고 공개했다.
마찬가지로 아내보다 6살 어린 배우 권오중은 스튜디오에서 "남 일 같지가 않다"며 "남편이 힘들겠네"라고 동병상련의 정을 나타냈다.
앞서 에스더는 2014년 10월 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현재 5살이 된 아들 호세(위에서 두번째 사진 왼쪽 위)를 키우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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