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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몸무게 50kg"라고 말하자…혜리·박나래 몸무게 공개한 사연

입력 : 2019-01-27 14:33:41 수정 : 2019-01-27 1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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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사진)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몸무게 50kg다"라고 밝히자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방송인 박나래가 당황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문제를 광희가 처음으로 정답을 맞히러 나가자 박나래(왼쪽 사진)는 "만약에 틀리면 광희가 팝콘이랑 같이 날라가는 거 아니냐"며 "보호장구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압축 공기에 담아둔 강냉이가 나온다.

이에 출연진이 "종이 인형처럼 날아갈까 봐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은 "광희가 여기 있는 사람 중에 몸무게가 제일 가벼운 것 아니냐"며 말을 꺼냈다. 광희는 "그렇지 않다"며 "솔직히 지금 50kg이다"라고 말해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샤이니 키와 신동엽이 옆에 있던 혜리를 바라봤다. 혜리(오른쪽 사진)는 "아니, 뺄 거예요"라고 말하며 "제가 지금 53kg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당황한 박나래는 "광희가 지금 나보다 4kg 가볍다"며 조심스레 덧붙였다.

한편 광희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몸무게를 감량한 이유를 언급했다. 당시 광희는 "프로그램 없어지고 하니까 걱정이 됐다"며 "비주얼을 좀 만들어 가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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