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지호 "잘생긴 외모 족쇄 같다" 이유 있는 외모 자부심?

입력 : 2018-12-19 15:14:51 수정 : 2018-12-19 15:41:1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오지호(사진)가 뼈 때리는 '프로 망언러'에 등극했다.

20일 밤 11시10분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팀이 출연한다.

이날 배우 오지호, 이시영, 전혜빈, 이창엽, 김지영이 출연해 찰떡 궁합의 가족 케미를 바탕으로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지호는 조각같이 생긴 외모로 인해 캐스팅이 불발된 사연을 밝히며 "잘생긴 외모가 족쇄 같다"며 외모 부심을 뿜어냈다.

그러면서 "차라리 권상우처럼 생겼으면 좋겠다"는 뜻밖의 외모 망언으로 녹화장에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현장 모든 이들이 원성을 터뜨리자 오지호는 "나와 분위기가 다르다는 의미였다"며 수습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어 오지호의 외모 부심 원천이 공개됐다. 오지호의 딸이 TV에 공유, 이동욱, 현빈 등 잘 생긴 사람만 나오면 모두 '아빠'라고 부른다고 밝힌 것. 


오지호는 "아이들의 눈이 제일 정확하다"며 다시 한 번 자신감을 터뜨렸다. 이러한 외모 부심에 유재석은 일침을 가하면서도 "부럽다"는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심지어 이시영, 전혜빈은 오지호 아들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증언하는 등 그의 외모 부심에 힘을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오지호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