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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져도 다리는 짤막...'치명적인' 매력의 짱절미 근황

입력 : 2018-12-07 13:28:47 수정 : 2018-12-07 1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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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40만 명을 거드리고 있는 강아지계 '셀럽' 인절미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그랗고 처진 눈,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수많은 네티즌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절미는 방송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는 '견(犬)플루언서'다. 많은 이들의 사랑으로 부쩍 자란 모습에도 특유의 짧은 다리와 애교는 여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동네 짱이 되고 싶은 야망덕에 '짱절미'란 별명까지 얻었다. 

 

절미의 보호자는 최근 SNS에 겨울 햇살을 즐기는 인절미 모습을 공개했다. 길어진 코와 부쩍 자란 몸집과 대조되는 짧은 다리가 시선을 잡아끈다.

사진을 본 절미의 팬(?)들은 "절미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절미 늠름해졌네요~ 귀여워 죽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절미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귀여운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절미 보호자는 지난 8월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절미를 구조했다.

강아지를 길러본 적이 없던 보호자는 절미를 구조한 후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도움을 요청했다. 게시판을 통해 '구조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 목욕시키는 법' 등을 물었고, 회원들의 도움으로 절미는 건강을 되찾았다. 보호자는 이런 절미의 모습을 SNS에 업로드했고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10일 만에 40만 명의 팬을 거드린 '견스타'가 됐다.

사진='하루뉴스' 영상 캡처, 인절미 인스타그램 
소셜팀 soci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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