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에서 첫 퇴장 선수가 나왔다.
19일 러시아 사란스크 몰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F조 일본-콜롬비아전에서 전반 3분 만에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31·에스파뇰·사진 오른쪽)가 핸들링 파울을 범해 퇴장당했다.
이번 대회 첫 퇴장을 당한 산체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1986년생으로 2003년 우루과이 프로팀 리버풀 다누비오에서 데뷔를 했다.
이후 2014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메라 리가의 아스톤빌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스페인의 라 리가 소속 에스파뇰에서 활약 중이다.
산체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활약했으며, 이번에는 전반 3분 만에 대회 첫퇴장을 당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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