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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노지훈♥이은혜 '폭주 결혼' 올린 사연은. "그렇게 빨리 임신할 줄 몰라"

입력 : 2018-05-22 21:40:40 수정 : 2018-05-22 2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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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레이싱 모델 이은혜(31·위에서 세번째 사진)가 남편인 가수 노지훈(28)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방송에서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출연한 이은혜는 혼전 임신 사실을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노지훈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은혜는 방송에서 지인의 집들이에서 노지훈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세살 연상인 이은혜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누나’라고 하면서 저에게는 ‘은혜씨’라고 불러 기분이 나빴다”며 “알고 보니 자기가 마음에 들었던 사람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첫만남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그럼에도 둘은 6년 동안 서로 아는 사이로만 지냈다고 한다.

이은헤는 ”올해 초에 지인들과 신년회를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뽀뽀를 했다”며 “너무 당황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다음날 남편이 집 앞에 꽃다발들 들고 와서 프러포즈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은혜는 연애 시작 후 몇달 만에 결혼 결심한 이유에 “1년 안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며 “그런데 임신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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