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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피소' 김흥국 딸 김주현이 '아이돌학교'에서 밝힌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

입력 : 2018-04-26 14:43:05 수정 : 2018-04-26 1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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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의 딸 김주현이 밝힌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이 회자되고 있다.

김주현은 지난해 9월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아버지 김흥국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아이돌학교'는 연습생들이 걸그룹 데뷔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온라인투표와 생방송투표로 선발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김주현은 초급반의 경연 무대를 앞두고 아버지 김흥국으로 인한 부담감을 전했다.

김주현은 "그분(김흥국) 딸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가 높다"며 아버지에 대한 부담을 얘기하면서도 "그분은 그분이고 저는 저라고 생각한다. '아이돌 학교'는 마지막 기회다. 잘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달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에게 고소당했고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데 이어 26일엔 박일서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피소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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