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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반짝반짝 관악구’

입력 : 2018-03-23 01:22:13 수정 : 2018-03-23 0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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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주민 3000명과 대청소 서울 관악구가 오는 30일까지 민관 합동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상인,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21개동 전역에서 펼쳐진다.

보도, 골목길, 공터, 이면도로 등 쓰레기가 많은 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도로 및 이면도로 분진청소와 물청소를 실시한다. 또 ‘내 집,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구는 지난 21일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공공기관과 공공시설물뿐 아니라 전통시장 등 민간부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쓰레기 매일수거제’를 시행했고, 단속용 이동형 CC(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단속도 강화했다. 이에 상습무단투기지역이 기존 257개소에서 67%(84개소)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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