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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몸 만들어서 어디다 쓰냐'는 질문에 보인 반응

입력 : 2018-03-20 14:21:05 수정 : 2018-03-20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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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사진)가 '몸 만들어서 어디다 쓰냐'는 누리꾼의 물음에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뒤 방송인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김준희.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을 하는 모습과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디데이(D day·날짜를 기준으로 하여 계획을 준비할 때, 기준이 되는 날짜)를 계산하며 운동에 열중한 모습을 공개했고,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에 12일 김준희는 "대회 안 나간다고 몇 번을 말씀드려야 할지 대회 안 나갑니다"라고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답했다.

이어 "그냥 살 빼는 거 아니고 근육 만들고 몸 예쁘게 만드는 중이에요. 2주 뒤에 깜짝 놀랄 브랜드 콜라보 프로젝트준비로 비키니 촬영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비키니 촬영을 위해 몸매를 만들고 있다는 김준희는 "'살 빼서 뭐하게요'라는 질문 제발 그만. 살 빼는 거 아니고 몸 만드는 중이에요. 제 목표를 위해 노력 중이니 예쁜 말 부탁해요"라고 당부했다.


20일 김준희는 다시 "남들 클럽 갈 때 헬스클럽 가고, 남들 맛집 갈 때 닭가슴살 고구마 먹으면서 내 목표를 향해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나를 넘어서는 희열을 느낄 때. 그 쾌감과 목표를 이뤘다는 성취감까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렇게 몸 만들어서 어디다 쓰냐고요. 어디에 안 써요. 내 인생에 도전이고 한 번 뿐인 내 인생에 건강하고 예쁜 몸으로 살고 싶어서예요"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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